Re: 남편의 외도로 변해버린 내 모습이 너무 싫어요 > 공지 및 게시판

~안녕하세요. 대한가족상담연구소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님께서는 남편의 외도로 인하여 자신의 변해버린 모습과 불행하다고 느끼는 결혼생활로 인하여 결혼에 대하여 자녀에게 부정적 투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부부는 사랑과 믿음 그리고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부부간의 믿음과 신뢰를 위해서는 지켜야할 부분들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우선 적인 것이 외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외도는 배우자에게 정신적, 심리적 고통과 함께 배신과 불신을 가져오게 되며, 이러한 고통은 사람에 따라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기도 하며, 가족구성원에게 심리ㆍ정서적으로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님께서는 마음의 고통이 크고 남편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무너져 자녀에게도 부정적 영향이 미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대처하여 역기능적 사고에서 순기능으로 변화되어 삶의 질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 님께서는 상담을 받으시어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고 예전의 모습으로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대한가족상담연구소 소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