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부부갈등 (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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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38회 작성일 15-02-07 13:35본문
~~홈페이지를 방문하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영이 엄마님의 사연을 읽어보니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현재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대처하여 가족내 역기능을 순기능으로 바꾸어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님께서는 결혼 13년차이고 두아이가 있으며,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어렵고 신랑이 집보다는 시가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남편의 월급조차 받지 못하여 더 마음이 상하신 것 같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스스로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마음수련이나 기도 등을 하면서 노력하신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님께서 13년간을 지내왔으며 얼마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으며 치유하고나 노력해왔는지 공감이 됩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시간이 지속된다면 그동안 쌓였던 마음의 응어리들이 터져나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족문제는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님께서는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상담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을 통하여 역기능적인 문제들을 치유하여 가족구성원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대한가족상담연구소 소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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