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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편이 이혼하자네요. 어떻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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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민녀 댓글 0건 조회 5,505회 작성일 15-02-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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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혼 하자며 이혼 안하면 혼자 나가서라도 살겠다는군요~
그래서 이혼 이유를 물어보니 두가지래요.
하나는 내가 시댁 식구를 안 좋게 생각해서래요.
제가 시댁 육남매중  시아버지와 큰동서를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시댁식구형제들중 사이 좋은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뒤에선 싫어해도 내놓고 싸우진 별로 않아요.
단지 큰동서가 형제들을 이간질하고 가끔 시비를 걸죠.
남편도 자기 아버지 싫다하고 자기 누나랑 형,형수 싫어해서
형수랑 싸운적도 있어요.
둘째 이유는
남편 월급에 비해 생활비를 너무 적게 가져와서
비자금을 갖고 있단 생각이 들어
돈 모아놓은거  솔직히 가져오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자긴 그런 짓 안한다고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남자 자존심을 건드려 참고 살수가 없으니
이혼할수 밖에 없대요.
제가 생각하는 이혼사유는
첫째 혹시나 여자가 생긴거고
둘째는 저에 대해 어디서 나쁘게 얘기하는 걸 듣고 와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 해명했는데
남편은 그런 말은 들은적이 없다고 거짓말하네요.
그래서 안 가져온 돈 이야기 안하겠으니 이혼 하지 말자고 해도
안된다하고...
당신도 부모로서 아이들 책임져야하니 애들 키우고 같이 살려면 이혼할수 없다해도
집은 줄테니 제가 애들 키우고 자긴 이혼하겠다네요~
제가 정말 이혼당할만큼 나쁜 여자 인가요?
남편이 말한 이혼 사유가
정말 제가 이혼 당할 만큼 문제가 큰건가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편이 원하는데로 이혼을 해줘야 하나요?   애들 생각하니 쉽게 결단을 내릴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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