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의 심리학'(최명희) 표지 및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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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57회 작성일 18-01-30 18:41본문
연구소 소장님이 추천하는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저자인 최명희 대학에서 철학, 대학원에서 자아초월상담심리학을 전공하였다. 삼십대 초에 경험한 신비체험은 그 후 30여 년 간 무아의식의 절대적 객관성에 의해서 ‘자신’을 관조하게 만들었다. 그 경험의 결과로 ‘주인공 명상법’이 개발되었고, 노미(KNOWME)심리연구소를 통해 ‘나’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또한 불교를 심리학으로 풀어내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저서로 ?자아와 깨달음, 심리학으로 통하다?가 있다.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십우도十牛圖’와 칼 융의 분석심리학이 만나서 펼쳐지는 새로운 지적 향연! 십우도는 불교 수행자뿐 아니라 살아있는 모든 존재가 걸어가야 할 삶의 궁극적 길을 ‘소’라는 상징을 통해 드러내고 있는 그림(게송)이다. 『상징의 심리학』은 이러한 십우도의 상징적 의미를 심리학적 방법으로 심도 있게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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