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과 치료(상담의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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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50회 작성일 15-11-02 17:46본문
~상담의 중기
내담자는 초기회기들에서 얻은 지식의 일부를 적용하고 자기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시작한다. 이전에 제기되었던 점들을 확장하고 실제에서 검증하고, 질문하고, 수정한다. 심리치료의 중기는 치료의 비중이 크며 내담자의 변화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초기치료에서는 내담자에 대한 깊숙한 탐색이나 질문을 피할 수 있지만 중기에서는 내담자의 문제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관계가 더 발전되었다고 생각할 때까지 깊이 있는 탐색이나 질문을 하게 된다. 상담자는 이전에 다가가기 힘들었던 내담자의 신념, 지각, 행동들을 언급할 수 있으며, 내담자는 그러한 것들에 직면하게 되고 이전의 치료에서 보다 상담사와 내담자는 더욱 적극적인 상호교류가 일어난다.
상담사는 계속해서 내담자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주의 깊게 공감하는 경청자가 되어야 하며, 내담자의 특정한 활동과 절차를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상담사가 내담자의 어려움을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됨에 따라 내담자의 과거와 현재의 적응에 관하여 더 많은 설명과 해석을 하는 경향이 있다. 상담사는 또한 정보제공, 역할연기, 인지적 재구조화, 이완, 숙제 할당, 그리고 유용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절차와 기법들도 사용하게 된다(Garfield, 1998, 권석만 외 역, 2006: 140). 이와 같이 상담사는 내담자와 그의 어려움에 대하여 더 깊이 이해하게 됨에 따라 내담자의 과거와 현재의 적응에 관하여 피드백하게 된다. 또한 통찰유도, 자각, 인지적 재구조화, 명료화 등 유용한 기법을 사용하게 된다. 상담의 중기가 시작되면 상담사는 상담의 진행과정에 관하여 생각하고 초기에 가졌던 생각을 수정하거나 확인하여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내담자의 요구에 따라 상담의 목표를 재수정 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해야만 한다. 즉 내담자에게 관심을 보이고 경청하며, 공감하여 내담자의 감정과 관심사를 반영해 주어야 한다.
또한 상담사는 내담자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사람들과의 관계에 관한 상호작용에 비중을 두고 상담에 임하게 된다. 이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문제(가족문제, 주변사람들과의 갈등,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와의 어려움 등)들이 내담자의 원가족에서 경험되고 고착된 미해결과제가 무의식에 잠재하고 있다가 주변 상황에 의해서 의식으로 표출된 모습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콩이 싹이 트고 자라기 위해서는 온도와 습기 그리고 토양 등의 조건이 맞아야 하듯이 갈등의 문제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주변상황과 여건이 갈등의 조건에 적합해야 활성화된다. 따라서 내담자의 현재의 패턴(pattern)과 행동의 결과를 변화시키고 전반적인 적응에 기여하는 활동을 재구조화하도록 피드백을 해주어야 한다. 상담사는 상담 중 일어날 수 있는 내담자의 생활사건의 영향을 주시하고 다루어야 한다. 상담 장면에서 자신의 상담 기법이나 지침을 가지고 상담 계획을 가질 수 있으나, 내담자의 삶에서 어떤 위기나 예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때에는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예를 들면 내담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이혼 위기, 실직, 가족의 죽음 등은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을 받게 된다. 이러한 어려움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고, 공감과 지지 등을 통하여 대처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문제 상황에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게 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내담자는 초기회기들에서 얻은 지식의 일부를 적용하고 자기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시작한다. 이전에 제기되었던 점들을 확장하고 실제에서 검증하고, 질문하고, 수정한다. 심리치료의 중기는 치료의 비중이 크며 내담자의 변화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초기치료에서는 내담자에 대한 깊숙한 탐색이나 질문을 피할 수 있지만 중기에서는 내담자의 문제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관계가 더 발전되었다고 생각할 때까지 깊이 있는 탐색이나 질문을 하게 된다. 상담자는 이전에 다가가기 힘들었던 내담자의 신념, 지각, 행동들을 언급할 수 있으며, 내담자는 그러한 것들에 직면하게 되고 이전의 치료에서 보다 상담사와 내담자는 더욱 적극적인 상호교류가 일어난다.
상담사는 계속해서 내담자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주의 깊게 공감하는 경청자가 되어야 하며, 내담자의 특정한 활동과 절차를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상담사가 내담자의 어려움을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됨에 따라 내담자의 과거와 현재의 적응에 관하여 더 많은 설명과 해석을 하는 경향이 있다. 상담사는 또한 정보제공, 역할연기, 인지적 재구조화, 이완, 숙제 할당, 그리고 유용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절차와 기법들도 사용하게 된다(Garfield, 1998, 권석만 외 역, 2006: 140). 이와 같이 상담사는 내담자와 그의 어려움에 대하여 더 깊이 이해하게 됨에 따라 내담자의 과거와 현재의 적응에 관하여 피드백하게 된다. 또한 통찰유도, 자각, 인지적 재구조화, 명료화 등 유용한 기법을 사용하게 된다. 상담의 중기가 시작되면 상담사는 상담의 진행과정에 관하여 생각하고 초기에 가졌던 생각을 수정하거나 확인하여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내담자의 요구에 따라 상담의 목표를 재수정 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해야만 한다. 즉 내담자에게 관심을 보이고 경청하며, 공감하여 내담자의 감정과 관심사를 반영해 주어야 한다.
또한 상담사는 내담자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사람들과의 관계에 관한 상호작용에 비중을 두고 상담에 임하게 된다. 이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문제(가족문제, 주변사람들과의 갈등,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와의 어려움 등)들이 내담자의 원가족에서 경험되고 고착된 미해결과제가 무의식에 잠재하고 있다가 주변 상황에 의해서 의식으로 표출된 모습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콩이 싹이 트고 자라기 위해서는 온도와 습기 그리고 토양 등의 조건이 맞아야 하듯이 갈등의 문제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주변상황과 여건이 갈등의 조건에 적합해야 활성화된다. 따라서 내담자의 현재의 패턴(pattern)과 행동의 결과를 변화시키고 전반적인 적응에 기여하는 활동을 재구조화하도록 피드백을 해주어야 한다. 상담사는 상담 중 일어날 수 있는 내담자의 생활사건의 영향을 주시하고 다루어야 한다. 상담 장면에서 자신의 상담 기법이나 지침을 가지고 상담 계획을 가질 수 있으나, 내담자의 삶에서 어떤 위기나 예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때에는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예를 들면 내담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이혼 위기, 실직, 가족의 죽음 등은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을 받게 된다. 이러한 어려움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고, 공감과 지지 등을 통하여 대처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문제 상황에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게 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자료: 대한가족상담연구소 가족심리상담사 교재중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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