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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자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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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19회 작성일 18-02-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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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자율성

   자율적인 자아발달을 중요시하는 현재의 이론가들은 (Hartman, Jacobson, Rapaport) 청소년기의 성격 이론과 매우 관련성이 있다. 청소년기는 새로운 정도의 비교적 독립적인 행동을 갖는 청소년기의 성취와 함께 아동기의 특징적인 의존유형의 두드러진 변화로 특징 지워진다. 자아심리학의 자율성 개념은 자아 외부의 힘 즉, 외부 환경의 힘과 욕동의 힘의 통제로부터 비교적 독립성을 갖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 자아 발달과 기능의 측면에 관계한다. 자율성 개념의 하나는 발달상의 독립 개념이고 다른 하나는 기능상의 독립 개념이다. 


   청소년기는 수 년 동안 사춘기의 욕동 발달로 특징 지워져 왔다. 자아의 측면에서 청소년기의 발달에 일어나는 것에 대한 의견의 일치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다. 나는 이전에 인지적 자아기능에 있어서의 최초의 자율적인 발달은 청소년기 초반에 일어난다는 가설을 제안했다. 나는 이것이 이 단계에서 특징적인 자아의 상대적인 자율성에 있어서의 증가를 위한 하나의 기초가 된다고 가정하고 싶다. 이러한 가설은 일반적으로 정신 분석적 성격이론에서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져 오지는 않았다. 보통 청소년기에 보여진 자아의 기능상의 발달은 사춘기의 욕동 발달에 종속적이고 의존적이며 그에 반응적인 것이거나 또는 명시하지 않은 이유 때문에 자아나 초자아의 부수적인(이차적인) 자율성의 증가 정도에 기인한 것이라고 가정되어 왔다.


   인지적 자아 기능에 있어서의 일차적인 자율적 발달(비현실적, 원시적)은 사춘기에 일어난다는 가설을 위한 재미있는 증거는 인홀더(Inhelder)와 피아제(Piaget)에 의해 보고된 청소년기 사고의 특징에 관한 연구에서 나타난다. 이들은 아동의 사고에 있어서 특징적인 구체적 조작으로부터 청소년의 추상적인 사고라는 새로운 특징들로의 진행을 가지고 11세와 14세 사이에 개념화하고 일반화할 수 있는 능력에 있어서의 일치하는 변화를 설명했다. 가설 형성을 위한 새로운 역량은 가설-연역적 추론과 실험상의 입증으로 발전한다.

 

  초기 청소년기에 있어서의 이러한 조사결과의 일관성은 이 단계의 성숙 결과를 설명하는 아동기에서 초기 청소년기까지의 자율적인 자아 발달에 대한 Hartman 의 가정을 확장할 것을 제안한다. 청소년기의 방어기제인 지성화는 그대 갈등 속에 놓여있고 하나의 방어로서 이용된 자율적인 자아 능력의 한 실례가 될 것이다. Rapaport 는 그의 논문 “The Theory of Ego Autonomy"에서, 이드로부터 자아의 상대적인 자율성은 일차적인 그리고 이차적인 자율성을 갖는 자아 조직에 의해 보증된다고 설명한다. Hartman과 마찬가지로 그는 이차적인 자율성 조직은 욕동과 경험에 의해 결정된 구조 형성을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그는 또한 비록 자아발달이 욕동과 환경 공동의 자극에 의해 결정될 지라도 그것은 그 자체의 합법적인 절차를 따른다는 Erikson의 공식을 지적한다.


   이러한 자아 자율성의 면(양상) 즉, 그 자체의 성숙과정은 Rapaport에 따르면 결정적이다. 그는 설명한다. 만약 자아발달이 자율적이지 않다면 단지 이차적인 자아 자율성만이 (욕동으로부터 또는 환경의 영향으로부터 또는 그 두 가지의 결합으로부터 도출된) 상상될 수 있을 것이다. 자율적인 자아발달(그것의 절차와 조절하는 원칙들)은 자아 자율성의 주요한 담보(보증)가 되다. 그것은 이차적인 자율성 조직을 일차적인 자율성 조직에 연결시키고 자아 구조형성에 대한 환경과 욕동의 자극(기여)을 통제한다. 


   Inhelder와 Piaget에 의해 묘사된 인지발달은 청소년기에 두드러진 성격 성장(인격 성장)에 있어서의 자율적인 자아발달에 대한 더 좋은 증거가 된다. Erikson이 주체성 형성에 대한 논의에서 심리사회적 고찰을, Jacobson이 자아와 초자아의 증가된 이차적 자율성을 위하여 청소년기에 있어서의 정신구조의 개조를, 그리고 Bios가 자기감(the sense lf self)의 연구에서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자아기능을 강조하는 동안 자율적인 자아 발달은 다른 조사자들에 의해 다양한 방식으로 개념화되어 왔다.

   모든 심리사회적 단계에서 개인의 주체성의 근원은 그들에 대한 사회적 정의에 대한 그들의 자기-정의의 관계로부터 나오게 된다. 그래서 청소년기에 자아 주체성이 성장하는 필수적인 경험은 그들을 향한 의미 있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함축되어 있는 그 청소년에 대한 개념과 그 자신에 대한 변화하는 개념을 가진 채 이러한 것들을 통합하는 것이다.

  자기-정의 과정은 자기에 대한 사회적 정의의 이해이기 때문에 그것은 곧 하나의 자아의 활동이다. 청소년기에 추상적 사고를 위한 새로운 자아 능력은 이들 정의 과정들이 새로운 수준의 일반화, 복잡성, 독립성 그리고 독립에 도달하도록 한다. 더군다나 자아 주체성은 자기를 정의하는 경험들의 특별한(개별적인) 그리고 선택적인 통합이다.

  따라서 주체성 형성은 자기에 대한 사회적 정의들의 새로운 종합을 수행하기에 필수적인 청소년기 자아의 고양된 자율성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질 수 있다. 주체성 혼돈은 청소년기에 자아의 효과적인 상대적 자율성의 성취에 있어서의 자아 자율성이 결정인자들을 분류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주체성 혼돈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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