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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ut과 Kernberg의 자기도취와 경계선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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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42회 작성일 20-02-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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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ut과 Kernberg의 자기도취와 경계선 견해


자기도취 성격의 파쇄와 경계선 상태에서(분열증을 포함하여) 숨겨진 또는 잠재적 자기도취 구조의 파쇄의 구별을 파악하기란 힘들다. Kohut의 이러한 접근은 모호성의 결과로 다양한 형태의 정신병리를 적절하게 구별하는데 진단적 혼란과 어려움을 가져 올 수 있다.


사실 Ornstein은 Kohut의 자기도취적 성격과 분열증의 분류가 이전에는 경계선이나 아니면 정신병으로 간주되었던 것인데 지금은 이전의 신경성 성격 또는 정신 신경병으로 진단된 것들 중 몇 가지가 더 자기도취적 성격에 포함될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자기도취적 분열증에의 접근에 대한 이러한 차이의 강조는 치료적 접근에서의 차이를 가져오게 했다. 정상적인 발달과정의 일부로서 과장된 자기와 같은 그의 원시적 자기도취 형태의 개념에 기초하여 Kohut는 감정이입의 반응과 환자의 과장성을 수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정신분석가를 이상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Kernberg는 이 원시적 자기도취 형성을 발달정지 또는 정신병리학적 발달의 형태로 본다. 그 결과 Kernberg는 원시적이고 성숙한 사물관계에 대항하는 방어를 정교화한 것으로서 자기도취적 구조를 해석하고 있다. 그는 자기도취 형태의 방어적인 면과 관련된 공격적이고 리비도적 관심을 중심으로 자기도취적이 된 이유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자료: 대한가족상담연구소 부부가족심리상담사 교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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