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이에 대하는 방어 -편들기와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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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56회 작성일 20-07-01 18:20본문
감당하기 어려운 역전이에 대하는 방어 -편들기와 반전
한 가족이 둘 또는 그 이상의 집단으로 갈라지는 것은 치료 장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가족원간의 편가르기는 가족 내의 무질서를 유발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질서의 원인인 집단의 규모를 축소함으로써 가족 내에서의 외로움을 피하기 위한 시도로서 어떤 가족 구성원의 편을 듦으로써 불안으로부터 방어한다.
배제된다는 느낌을 싫어하는 치료가는 그 느낌을 가족에게 투사할 것이며 가족 구성원을 배제시키지 않는 것을 택하는 것에 방어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치료 세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버지가 너무 바쁘기 때문에 또는 부모가 말을 할 줄 모르는 아이를 데려오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등의 우려로 나타난다. 이러한 우려는 작업에서의 어떤 역할에 공감을 느끼는 어려움 또는 역할에 포함시키는 어려움에 대한 방어적 사고이다.
이는 비참여적인 아버지를 대하거나 주위를 어지럽히는 어린 아이를 포함시키는데 대한 두려움을 표현하는 것이 우려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자료: 대한가족상담연구소 부부가족심리상담사 교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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